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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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케이크 COLOMBA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20. 2. 9. 14:45
콜롬바 디 파스쿠아(colomba di Pasqua, Colomba pasquale)는 이탈리아에서 부활절에 먹는 전통 케이크이다. 크리스마스에 먹는 판도로와 파네토네와 함께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 콜롬바의 도우는 파네토네와 비슷하여서 밀가루와 달걀, 설탕, 이스트와 버터로 만든다. 다른 점은 건포도나 단 종류의 재료를 첨가하는 것이다. 보통은 비둘기 모양으로 만드는데 위에 진줏빛이 나는 설탕과 아몬드를 굽기 전에 뿌린다. 콜롬바는 이탈리아어로 비둘기 만드는 법: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tico&logNo=220319215007 이탈리아 부활절 케이크, 콜롬바 만들기 1탄 (구글에서 퍼온사진) 이탈리아 부활절 콜롬바 케이크.지금 한창 발효중이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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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여름 별미 - 상그리아 비앙카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8. 4. 01:07
화이트 상그리아 La sangria bianca는 백포도주, 샴페인 등의 알콜류에 과일과 향료를 넣어서 만드는 화채이다. 전통적인 이베리아 반도의 상그리아는 적포도주를 사용하지만 카탈로냐 식의 변용한 것이다. 절대 빠져서는 안될 재료는 포도주이고, 과일은 제철 과일로 입맛에 따라 넣으면 된다. 재료 : 오렌지 2/ 계피 3조각/ 정향(clove, chiodi di garofano) 6/ 레몬 2/ 멜론 1kg/ 천도 복숭아 2/ 포도주(혹는 샴페인, 스뿌망떼) 1리터 1/2/ 보드카 1 작은 잔/ 설탕 120g ■ Preparazione 1. 천도 복숭아 씨를 빼고 껍질 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오렌지와 레몬 1개를 즙을 낸다. 3. 남은 오렌지와 레몬을 껍질채로 깍둑썰기 한다. 1. 멜론은 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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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라틴 아메리카식 디저트 크림 카페 Crema de cafè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7. 19. 16:49
라틴 아메리카의 전형적인 크림 카페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디저트이다. 크림 카페는 점심 식사 후나 나른한 오후에 디저트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재료 : 카카오 가루(달지 않은) 1 큰스푼 / 커피콩50 gr / 쵸컬릿 녹인 것100 gr / 우유150 ml / 계란 노른자 6개 / 바닐라 가지 반 토막 (바닐라 향 약간으로 대치 가능)/ 설탕 cane sugar 80 gr ■ Preparazione 1. 커피콩을 적당히 으깬다. 2.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커피를 넣고 저으면서 살짝 볶는다(1분 비만). 3. 오목한 남비에 우유와 바닐라 가지를 넣고 끓인 뒤, 불을 끄고 볶아놓은 커피를 넣는다. 1. 나무주걱으로 잘 섞은 뒤에 식힌다. 2. 우유를 체에 밭쳐 다시 불에 올린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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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이탈리아식 차게 먹는 닭고기 샐러드 Insalata di pollo saporita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7. 14. 15:14
신선하고 입맛을 돋구는 맛있는 닭고기 샐러드는 전형적인 여름철 음식이다. 안티파스토(전채요리)로 차게 먹거나 1인분씩 배분하여 메인 요리로 먹을 수 있다. 스테이크용으로 납작하게 썬 닭고기 가슴살을 그릴에 굽고, 오이는 식초에 절여놓았다가 써야한다. 모든 재료는 올리브 오일을 주재료로 해서 마요네즈. 겨자, 식초로 만든 섬세하고 맛있는 소스에 버무려서 소스가 재료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보관했다가 먹는다. 재료 : 닭고기 600 gr / 당근 2 / 식초에 절인 오이 60 gr / 씨를 뺀 올리브 30 gr / 빨간 파프리카 150 gr / 샐러리 2 줄기 / 스위스 치즈 적당량 / 소금 소스 : 식초 2 큰스푼(백포도주로 만든 식초가 가장 좋음) / 올리브오일100 ml / 통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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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토마토와 새우 파스타 Fusilloni piselli, gamberetti e pomodorini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7. 7. 12:01
완두콩과 방울 토마토, 새우를 넣은 푸질리 파스타는 만들기도 쉽고 단순하지만 매우 풍부한 맛을 낸다. 뜨거울 때보다는 적당히 식힌 것이 더욱 맛있으므로 여름철에 적합한 파스타라고 할수있다. 재료 : 새우 300 gr / 완두콩 200 gr / 방울토마토 150 gr/ 마늘 1쪽/바질(바실리코) 다진 것/ 양파 1 야채맛 육수 한국자 / 올리브 오일 4 큰술/ 후추 / 백리향(thyme) 다진것 ■ Preparazione 1. 양파와 마늘을 잘게 다진다. 2.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4스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3. 양파가 노릇하게 익으면 완두콩을 넣는다. 4. 몇분간 익힌후에 육수를 붓는다. 1. 육수가 끓느면 방울 토마토를 1/4 조각으로 썰어 넣는다. 2. 새우를 넣는다. 3.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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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Spaghetti alla Carbonara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6. 18. 13:03
카르보나라 스파게티(스파게티 알라 까르보나라) 의 유래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혹자는 움브리아 지방의 카르보나라 요리법이 19세기에 로마인들에게 전해졌다고 하고 나폴리 귀족 이폴리토 카발칸티의 작품이라는 설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엄청난 양의 베이컨과 밀가루, 계란을 군량품으로 가져왔는데, 로마의 요리사가 이 재료들을 이용해서 이 심플하지만 맛있는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설도 있다. 재료 : 베이컨(기름기가 많은 부위) 150 gr. / 올리브오일 2큰술 / 양젖 치즈 100 gr. / 계란 노른자 4개 + 계란 1 / 후추 약간 / 스파게티 350 gr. ■ Preparazione 1. 스파게티를 삶기 위해 물을 충분히 넣고 굵은 소금을 넣어 끓인다(베이컨과 양젖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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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의 볼로네제 라자냐 레시피 Lasagne alla Bolognese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6. 13. 10:17
볼로네제 라자냐는 전형적인 에밀리아 로마냐 지방 음식으로서 이름처럼 볼로냐시에서 만들어졌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기는 라자냐는 재료나 조리 모두 '풍요로움'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맛있는 볼로네제 라자냐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재료의 선택으로: 레시피대로 맛을 내기 위해서는 고기를 반은 소고기 반은 돼지고기를 써야한다. 그리고 질 좋은 토마토 쏘스를 써야하는데, 일품 라자냐의 풍미를 맛보려면 집에서 만든 것이어야 한다. 라자냐 스토리 : 라자냐가 비교적 최근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 멋진 레시피의 역사는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날의 라자냐와는 달라서, 사각형으로 썬 파스타 반죽들 위에 치즈와 콩종류를 얹어 남비나 철판에 익힌 것이었다. 그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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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소스 - Bèchameil 만들기이.탈.리.아 먹거리 cucina italiana 2010. 6. 12. 10:26
베샤멜 소스(프랑스어: Béchamel [beʃaˈmɛl])는 우유로 만든 흰 소스이다. 원래 이탈리아가 기원인 소스이지만, 현재는 프랑스 요리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이며, 치즈를 더해 모르네이 소스를 만드는 등 다른 소스의 기반이 된다 용도: 베샤멜 소스가 가장 흔하게 쓰이는 분야는 파스타로, 그 중에서도 라자냐를 만들 때 들어간다. 라자냐를 층층이 쌓아가는 과정에서 라구 소스와 더불어 베샤멜 소스를 꾸준하게 발라 줘야 하기 때문. 물론 크림소스 스파게티나 각종의 크림 수프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미국 요리의 차우더 수프에 베샤멜 소스가 들어간다. 베샤멜 소스에 치즈를 넣으면 모르네 소스가 되는데 이를 이용한 요리는 가자미를 이용한 프랑스 요리 '솔 모르네'가 있다. 재료 : 버터 100 g / 밀가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