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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피에트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 여정/로마 ROMA 2010. 4. 20. 10:38

    작성자 : white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명인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것으로 유명한 이 성당은

     

    수용 인원 6만 명, 50개의 제단과 500개의 기둥, 450여 개의 조각상 등으로 표현되는 ‘웅장함과 거대함’ 보다

     

    미켈란젤로와 베르니니 등의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보물창고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미켈란젤로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불리는 피에타(Pieta, Le Piet)...

     

    베르니니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발다키노(baldacchino, 하늘을 덮는 덮개라는 뜻의 ‘천개’로도 불린다)...

     

    발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누구나 한번쯤 만지고 지나가는 ‘성 베드로 동상’...

     

    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거대하고 아름다운 수많은 조각상들..

     

    이곳은...

     

    세계 최대의 성당이자 박물관이며 미술관이자 다양한 건축까지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보물상자’ 였다.

     

     

     

     

    발다키노(Baldacchino)

    '덮개'라는 뜻의 발타키노는 '천개(하늘 덮개)로 불리는데,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제단이다.

    아래로는 성 베드로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베르니니의 최고 걸작으로 불리는 유명한 작품이며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양대 예술 양식중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손꼽힌다.


     


    베드로의 무덤 위로 실타래 처럼 비틀어 놓은 4개의 나선형의 기둥은

    베르니니가 인간의 영혼이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지붕 위 네 귀퉁이에는 조각상이 서 있고 맨 꼭대기에는 황금십자가가 빛을 발하고 있는데

    십자가 끝의 높이까지가 29m다. 네 기둥 안에 중앙제단이 있고 이 제단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뻗은 홀 안에서 예배를 드린다.

     

     

    모든 여행자들은 발다키노에서 만난다.

     

     

    중앙에는 성령의 빛을 드러내는 모습을 상징하는 성령의 비둘기가 부조로 만들어졌다.

     

    가까이 다가서면... 비둘기 주위의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대리석을 자유자재로 이용한 웅장함과 화려함, 그리고 정교함이 여행자들을 놀라게 한다.

     

    화려한 돔 장식

     

    피에타(Pieta, Le Piet)

    성당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게되는, 미켈란젤로가 1499년에 만든 피에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둔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한 조각상으로

    다비드상, 모세상과 함께 미켈란젤로의 3대 걸작품이며 유일하게 미켈란젤로의 서명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천개(발다키노) 옆에 위치한, 열쇠를 쥐고 있는 베드로상

     

    발을 만지면 행운이 있다고 알려져 반들반들해진 베드로 동상의 발.

    동상 앞에는 항상 긴 줄이 이어져 있다.

     


     
    출처>   Leica & Nikon 블로그
               http://blog.daum.net/whitebooks/603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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