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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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 여정/밀라노 MILANO 2010. 4. 24. 17:44
밀라노 두오모 성당 :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정수인 두오모 대성당은 2245개의 거대한 조각군으로 장식되어 있고 135개의 첨탑이 하늘로 치솟아 있다. 길이 157m, 높이 108.5m로 가장 높은 첨탑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황금의 마리아 상이 세워져 있다. 1386년 잔 갈레아치오 비스콘티 공작의 명으로 착공되었으며, 450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어 19C 초에 완공되었다. 두오모 광장은 시당국의 계획으로 1862년 건축가 주세페 멘고니가 조성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보이는 그룹의 공연 장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두오모 광장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의 갈레리아 기념 동상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의 갈레리아 : 1865년부터 13년간에 걸쳐 1877년에 완공된 아케이드로 이태리의 통일 기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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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유적지이.탈.리.아 여정/로마 ROMA 2010. 4. 23. 20:46
클릭하시면 실제크기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을 받아 N. 살비(1639~1751)의 설계로 1732년에 착수하여 1762년에 완성했다. 분수는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스가 서 있는 모습이다. 스페인 광장 17세기 스페인 영사관이 있던 지역으로, 137개의 스페인 계단과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Trinita Dei Monti ; 삼위일체교회)의 종탑 및 오벨리스크가 이채롭다...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지. 광장에는 보트 모양의 17C 대리석 분수가 있는데 베르니니의 아버지 피에트로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바르카시아 분수(조각배 분수)라 불리운다. 판테온[Pantheon] 가장 보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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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팜므파탈 -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ㅣ이.탈.리.아 역사/이탈리아 스캔들 scandali 2010. 4. 22. 18:15
1500년대 화가 Bartolomeo Veneziano 의 초상화 이건 어느시대 그림일까, 라파엘 전파? 진정한 라파엘전파의 대표화가 Dante Gabriel Rossetti 의 루크레치아 동시대 사람들은 그녀를 경멸하거나 두려워 했고 사후 수백년 동안은 예술가들이 그녀를 그리고, 오페라로 만들어 그녀의 역을 연기하고 책을 쓰고, 영화를 찍었다. 그녀의 무엇이 이렇게 500년 이상의 시간을 살아 남으며 끊임없이 인류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일까? 39세로 죽은 그녀는 오늘 날에도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악녀로, 성녀로, 불행했던 한 여인으로... 루크레치아가 거처하던 방 팜므파탈의 조건이 무엇일까, 홀려서 죽어버려도 좋을 것 같은 치명성 그녀의 실체가 악녀이든 성녀이든 외면적인 아름다움이 오히려 독이 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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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로 칼비노 Italo Calvino이.탈.리.아 역사/이탈리아가낳은인물 titani 2010. 4. 20. 22:56
Italo Giovanni Calvino Mameli (Santiago de Las Vegas, 15 ottobre 1923 – Siena, 19 settembre 1985) è stato uno scrittore italiano. Intellettuale di grande impegno politico, civile e culturale, è stato forse il narratore italiano più importante del secondo novecento. Ne ha frequentato tutte le principali tendenze letterarie, dal Neorealismo al Postmoderno ma restando sempre ad una certa distanz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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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의 이탈리아 여행기 - 2. 피렌체 #1이.탈.리.아 여정/피렌체 FIRENZE 2010. 4. 20. 22:00
2010-04-18 19:14:10 작성자: 주노/αM™ 베네치아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두시간쯤 걸려 도착한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피렌체에 대해서 아는것이라고는 달랑 메디치 가문의 도시였다는것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라는것. 이게 다였다.;; 그리고 다녀온 지금 생각해봐도 한번 갈만은 하지만 꼭 다시 가보고 싶다...이런 느낌은 그다지. 물론 미술을 전공하신 분들에게는 우피치 미술관 하나로도 예외이겠지만. 역에서 내려 숙소로 가는길... 숙소는 그 유명하다는 아르키 로씨. 비용은 호스텔인데 시설은 호텔이다. 한국인도 많다. 숙소로 가는 골목길.. 숙소에 가서 방을 확인 후 가보니 일본인 친구가 한명 있었다. 서로 남자라 별 관심없어 인사만 하고 짐만 던져놓고 카메라 챙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