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끼Gnocchi : 고대 로마 시대에서 유래된 파스타의 일종으로,
밀가루, 옥수수가루, 쌀가루 등 여러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지만
이탈리아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감자로 만든 뇨끼라고 한다.
뇨께띠 베르디(뇨께띠는 뇨끼의 작은 모양을 일컫는 말이고 베르디는 '초록색'입니다) 는 전통적인 감자 뇨끼의 변형으로
감자와 시금치를 섞어서 예쁜 초록색으로 만듭니다.
시금치가 감자의 맛에 부드럽게 섞인
뇨께띠 베르디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버터에 볶아 파마산 치즈(빠르미지아노) 가루만 뿌리는
아주 단순한 레시피입니다 - Sonia
재료 : 밀가루 100
gr / 감자가루 700 gr / 소금 약간 / 시금치 400
gr
■ Preparazione
1.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시금치를 삶는다
2. 감자를 껍질채 30-40분 정도 삶는다
3. 다 삶아진 시금치를 건져 물기를 꼭 짠다 (삶은 시금치가 약 절반으로 줄어들어 있어야 한다)
1. 시금치를 잘게 다진다
2. 감자가 익으면 식혀서 껍질을 깐다
3. 감자를 완전히 으깨어(감자 퓨레 상태오 완전히 으깨야 함) 반죽이 가능한 판에 밀가루를 두르고 시금치와 함께 반죽한다
4. 반죽에 소금을 약간 첨가한다(모두 익은 상태이므로 맛을 보아가며 하는 것이 좋다)
1. 8번과 같은 완벽한 반죽 상태가 되도록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가며 반죽한다
2. 지나치게 오래 주무르게 되면 뇨끼가 딱딱해 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사진 9 처럼 지름 2-3 cm 가래떡 모양으로 나누어 반죽한다
1.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포크를 사용, 전통 뇨끼처럼 줄무늬를 넣어준다
2, 사진 12와 같은 줄무늬를 낼 수있는 기구를 사용해도 된다
3. 끓는 물에 삶아내면 훌륭한 뇨끼가 완성된다
- 파스타 소스는 취향에 따라 ~
■ 요리팁
시금치를 물에 삶지 않고 커다란 남비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 가열해도 잘 익는다.
출처> Sonia Peronaci 의 블로그 Giallo Zaffer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