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아스 실비우스
-
동적인 삶의 묘사 : 풍속화적인 묘사이.탈.리.아 역사/르네상스 rinascimento 2020. 5. 15. 14:02
중세문학의 희극적이고 풍자적인 측면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비천한 삶의 그림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르네상스의 이탈리아 사람들이 삶의 그림을 그린다면 전혀 다른 것이 된다. 우선 그것은 그 자체가 관심의 대상이고, 또한 위대하고 보편적인 세계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런 삶의 물결에 자기들이 마법에 걸린 듯 흔들리고 있음을 느꼈다. 경향적인 풍자는 보통 시민들, 농부들, 신부들을 향한 것이었고, 그래서 당시 집안, 길거리, 마을에는 풍자들이 떠돌았다. 우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에서 풍자 대신에 - 그리고 나란히 - 진정한 풍속화가 시작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그림이 그런 것을 표현하기 오래 전에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풍자와 진정한 풍속화가 자주 결합되어 나타나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