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아스 실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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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이.탈.리.아 역사/르네상스 rinascimento 2020. 11. 3. 07:21
인기 있고 원시적인 형태로, 아마 로마 시대 이후로 끊임없이 계속되어온 것은 마녀의 존재였다. 마녀는 예언만 행할 경우 거의 완전히 죄없는 존재일 수도 있다. 다만 단순한 예언에서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도록 돕는 단계로의 이행 과정은 전혀 눈에 띄지 않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추락의 단계가 될 수 있다. 실제 마녀가 일으키는 마법은 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사랑과 미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믿어졌다. 그러나 또한 아주 파괴적인 악행도 마녀의 탓으로 돌렸다. 어린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것 등이었다. 부모의 부주의와 무지 탓임이 분명한데도 마녀를 탓했다. 마녀가 단순한 주문, 의식, 이해할 수 없는 공식 따위로 대체 어디까지 그런 작용을 했으며, 아니면 의도적으로 악령을 불러서 어디까지 작용을 했는가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