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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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로마 - 왕정시대의 국가기관이.탈.리.아 역사/고대역사 storia antica 2010. 5. 15. 19:59
초기 로마가 왕에 의해 통치되었다는 것은 합리적인 추정이다. 그 견해는 로마 광장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념비 라피스 니게르 (흑석) 밑에서 발견된, RECEI - 왕이라는 단어의 한 형태 - 라는 단어로 뒷받침된다. Lapis Niger in Foro Romano 공화정시대에 왕정의 잔재를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이 살아남아 있었고, 대사제의 관저로 쓰인 레기아( Regia) - 곧 왕의 집은 원래 궁전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로마는 성문법을 가져본 적이 없고, 대신에 오늘의 영국과 마찬가지로 역사의 특정 시점에 국제(國制, constitution) 가 무엇인가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하는 관습과 선례와 규례의 복합체만 있었을 뿐이다. 왕정시대의 국제는 복잡하지 않았다. 기본 골격은 공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