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은 1970년대 카프리 섬에서 안나 몰리나리Anna Molinari의 작은 니트웨어 샵으로 시작했다.
후에 디자이너 프랑코 모스키노의 도움으로 엣지있는 로맨티시즘이라는 블루마린 고유의 룩을 완성한다.
그는 블루마린의 공동 소유자가 되었으며, 안나 몰리나리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다.
Anna Molinari
1950년대에 태어난 안나 몰리나리는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옷을 만드는 기쁨과 기술을 배웠다.
그녀와 남편 Gianpaolo Tarabini는 1977년 카프리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녀의 컬렉션에는 당시의 스웨터 걸 룩이 남아있다.
디자이너 모스키노와 함께 니트가 아닌 여성복 디자인을 시작하여 블루마린 룩을 완성한다.
그녀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컨드 라인 블루마린을 론칭한다.
안나 몰리나리의 딸 Rossella Tarabini 는 파리와 런던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여 안나 몰리나리 라인 컬렉션을 맡고있고,
아들 Gianguido는 남성복라인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