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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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제국가들이.탈.리.아 역사/중세역사 medioevo 2020. 1. 28. 09:34
일반적으로 15세기의 전제군주들에 대해서는 작은 나라들에서 가장 고약한 일이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 작은 나라에서는 저마다 계급에 걸맞은 생활을 원하는 가문들이 상속권을 놓고 싸우기 일수였다. 이를테면 카메리노의 베르나르도 바라노는 동생 둘을 죽였는데 자신의 아들들에게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였다. 작은 도시의 지배자가 실용적이고 절도 있고 피를 흘리지 않는 통치술과 함께 문화에 대한 열정까지 가진 경우는 큰 가문에 속한 사람이던가 아니면 정치적으로 큰 가문에 종속된 사람이었다. 페사로Pesaro의 군주 알레싼드로 스포르짜가 그런 경우였다. 그는 위대한 프란체스코의 형제이며 우르비노의 페데리고의 장인이었다. 훌륭한 통치자로서 그리고 적절하고 온화한 섭정으로 그는 오랜 전쟁을 겪은 다음 평화로운 통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