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원근법의 달인 - 마사치오 Masa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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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원근법의 달인 - 마사치오 Masaccio

bluinme 2010. 5. 15. 01:17

Masaccio, 본명은 Tommaso di ser Giovanni di Mone Cassai
1401년 카스텔 산 조바니에서 태어나 1428 년 로마에서 사망했다.
르네상스 문화의 선구자 중에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꽈뜨로첸또(1400년대) - 재정위기, 페스트, 반란이라는 혼란을 겪고 난 이 세대는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입장에 놓였다.
시민계급은 이전보다 더 단순해지고 냉정해졌으며 이전보다 더 청교도적이 되었다.
피렌체는 또다시 객관적, 현실적이며 비낭만적인 생활감과 이에 따른 새롭고 신선하며 건강한 자연주의가 지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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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ccio, 1424 - 1425, 프레스코화
2.25 X 5.98 m, Chiesa del Carmine, Firenze

낙원에서의 추방, 1424-1425, 프레스코화
2.80 X 0.88m, Chiesa del Carmine, Firenze

마사치오와 젊은 도나텔로의 예술은 비록 매우 낙관적이고 승리를 확신하고는 있지만 아직 투쟁의 와중에 있는 예술, 다시말해 새로운 자본주의의 영웅시대, 새로운 정복시대의 예술이었다.
자신만만한 시민계급의 권력의식은 정치적 조치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의 담대한 사실주의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다.[1]

Desco da parto, 1426, 템페라화

지름 56.5cm
Staatliche Museun , Berlin

이 당시의 회화에서는 뜨레첸또(1300년대)의 자기만족적인 감수성이나 문양적 장식은 보이지 않고
인물들이 화면의 공간 속에 두 다리를 굳건히 딛고 좀 더 자유스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인물들이 표현하는 것은 힘과 에너지와 위엄과 진지성이며, 그들은 섬세하기보다는 간결, 견고하고 우아하기보다는 거친 편이었다.
이 예술이 표현하고있는 세계감정, 생활감정은 본질적으로 비고딕적이었다. [1]